스탯의 종류는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 근성, 지능의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각각의 스탯은 모두 레이스의 진행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에,
균형 잡힌 스탯을 갖추는 것은 좋은 레이스 결과의 첫 단추입니다.
각 스탯의 역할에 대한 설명은 "시스템" 문서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시스템 문서를 읽어도 어떤 스탯에 집중하는 게 좋을지
예상이 잘 가지 않는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여러분의 스탯 분배를 돕기 위해 본 페이지가 만들어졌습니다.
스탯을 배분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할 것은 출전할 거리 종목,
두 번째로 고려할 것은 주로 사용할 전략입니다.
아무리 스탯이 좋더라도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거리에 맞춰 스태미나에 스탯을 충분히 투자한 뒤,
전략에 맞게 나머지 스탯을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스피드/스태미나/파워/근성/지능을
필요에 맞게 각 스탯에 투자할 수치를 조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먼저, 주로 출전할 거리와 마장을 바탕으로 스태미나 수치를 조정합니다.
레이스의 길이가 길수록 구간의 개수가 많아지고,
구간이 많을수록 레이스 진행에 따라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스태미나에 더해
경합으로 소모되는 스태미나의 총량 또한 높아집니다.
거리 별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 추천하는 최소 스태미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잔디 마장 (구간당 스태미나 1 소모):
단거리 (스태미나 소모 구간 3개 이상) -
마일/중거리 (스태미나 소모 구간 5개 이상) -
장거리 (스태미나 소모 구간 7개 이상) -
더트 마장 (구간당 스태미나 2 소모):
마일 (스태미나 소모 구간 4개 이상) -
다만, 위 수치는 [더 강화된 가속], 경합, 라스트 스퍼트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말 그대로의 최소치로,
안정적인 레이스를 위해서는 전략과 상관없이 최소치에 2~4 내외의
스태미나를 더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에 맞춰 스태미나를 조정하였다면, 주로 사용할 전략을 고려할 차례입니다.
전략은 크게 경합을 회피하여 스태미나 투자를 줄이는 도주 및 추입,
그리고 경합을 통해 상대를 지치게 하는 선행 및 선입으로 나뉩니다.
전략에 맞게 스태미나를 추가로 조율하면
보다 안정적인 레이스 완주가 가능합니다.
도주 혹은 추입을 주 전략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면,
최소 완주 스태미나에
물론, 경합을 회피할 자신이 있다면 스태미나와
근성은 최소치만 챙기고
스피드나 파워에 더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선행 혹은 선입을 주 전략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면,
최소 완주 스태미나에
또한, 구간이 많은 레이스일수록 경합의 발생
횟수도 높아진다는 것을 꼭 고려해야 합니다.
장거리 레이스의 경우, 스태미나를 최대치인 16으로 채워도 완주 시 남아돌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탯 배분의 큰 틀을 잡았다면, 상세한 수치를 조율하는 것으로 완성입니다.
완성한 스탯이 실전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본 페이지의 [이슬라의 스탯 계산기]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스탯 배분에 정답은 없으니, 어디까지나 제일 중요한 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입니다.
고유 스킬과 우마무스메로서의 본인의 특성을 고려해 독창적인 스탯을 만듭시다.